안양동안서(총경 구은영)는 안양동안서 사이버범죄수사팀(팀장 이태현)이 최근 국내 최대 사기 피해자 정보공유 사이트인 ‘더치트’로부터 감사패와 피해자들의 감사편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더치트’의 감사패와 피해자들의 감사편지에는 경찰의 발 빠른 수사로 범인을 조속히 검거한 데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스스로 대한 죄책감이 컸었는데 이제야 나마 마음이 가벼워진 기분이며, 피해자들을 위해 용의자 검거에 힘 써주시고 헌신과 노고를 해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담겨있다. 앞서 동안서는 지난 8월경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서 오토바이, 운동화 등 중고 제품을 판매한다는 글을 작성해 피해자 50명으로부터 6400만 원을 가로챈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피의자는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숙박업소를 일 단위로 결제 후 수시로 옮겨 다니는 치밀함을 보이며 계속 사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은영 안양동안경찰서장은 경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이버범죄에 대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수사해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 회복과 추가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