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 지하철 역사내 방화 및 흉기난동 대응 훈련평촌역 방화 및 흉기 테러 상황 가정, 시청·소방·철도청 합동 FTX 실시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구은영)는 지난 27일 오전 안양시청·소방서·평촌역과 합동으로 다중밀집장소 내 방화 및 흉기 난동 상황에 대비하여 맞춤형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여름 잇따른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되면서 국민들의 공포는 ‘테러’ 상황에 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안양동안경찰서는 다중운집 시설인 평촌역(일 이용자 4~5만 명)에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 활용한 신속한 공동대응체제 구축 ▴다중밀집장소 내 시민 대피로 확보 ▴ 화재 진압 및 부상자 구호 ▴흉기 난동범 검거를 위한 총력 대응 운영 등이 집중적으로 실시되었다. 앞으로도 안양동안경찰서는 안양시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정기적 합동 훈련으로 대응대세를 점검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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