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12월 ~ 내년 1월까지 약 2개월 간 안양소방서 관할 내 공사 현장 16개소에 대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양 관내 감리 대상인 건설 현장 중 무작위로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3대 중점 사항(▲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위험물 임시저장 또는 취급 기준 준수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근절, 부실 소방시설 방지)에 대한 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의 화재 위험 요인의 선제적 제거 및 불법 도급 근절’을 목표로 한다. 또한 점검 시 3대 중점 사항에 대한 위반 사항 확인 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의법 조치, 불안전 요소에 대한 즉시 시정 조치 등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강력 대응한다. 김인겸 안양소방서장은 “통계에 따르면 공사 현장 화재는 주간 작업 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대부분이다. 용접 불티, 작업 중 전기 스파크 발생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에 특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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