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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12월 21일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우리동네 화재안전 지킴이’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화재안전 지킴이’는 안양6동의 통장들 중 자발적으로 참여한 12인을 위촉하여 오는 2024년 한해 동안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화재예방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및 재난취약가구 발굴 ▲정기적인 이웃 방문을 통한 화재위험요소 제거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지원 등의 활동을 하여 주거밀집 지역 주택화재 예방 및 지역사회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안양소방서에서는 우수한 활동 이력이 있는 지킴이들에게는 관서장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2024년 ‘사각지대 없는 소방서비스 제공’의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 김인겸 안양소방서장은 “우리동네 화재안전 지킴이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화재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한 동행’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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