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는 겨울철을 맞아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하여 화재예방과 시민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분말소화기는 장기간 방치시 소화분말이 바닥에 굳어져 사용할수 없게된다. 소화기 거꾸로 흔들기 점검표는 이에 착안하여 소화기 바닥에 있는 점검표를 확인하면서 동시에 소화기를 흔들어 정비하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AED는 위급상황시 인명을 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장비지만 평소 눈여겨 보지 않으면 정작 필요한 때에는 찾기 어렵다. 안양소방서는 AED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하여 페이스북에 올린 시민 4명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는 특수시책을 추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재진압을 물론 예방활동에도 모든 역량을 기울여 힘쓰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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