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양고등학교, 질문으로 시작하고 깊이 있게 탐구하는 학교자율과정 운영2024년 안양행복도시 고교학점제 사업으로 5월 30일, 7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학교자율과정 운영
관양고등학교, 15~17일 융합형 학교자율과정 운영 공동체, 세계적 상호작용, 창의성을 주요 개념으로 24개 융합형 프로젝트 운영 광고홍보과, 신소재학과, 교육공학 등 29개 학과체험으로 심층적 진로 탐색 관양고등학교(교장 김월섭)는 2024년 안양행복도시 고교학점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전교생 대상 융합형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함양을 위해 학년별로 주요 개념을 설정하고, 해당 개념을 바탕으로 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동체 개념을 바탕으로‘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탐구’,‘상생하는 학교 만들기’, 세계적 상호작용을 중심으로는 ‘생명의 공존과 국제 분쟁의 해결 방안’, ‘업싸이클 프로젝트’,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첨단 과학의 역할’, 창의성을 중심으로는‘미래 기술 투어 가이드 챗봇 만들기’, ‘인공지능과 예술의 융합’, ’변화의 시대, 변하지 않는 가치 탐구’ 등 총 24개의 프로젝트가 학생 주도로 운영되었다.
진로 심화 활동에서는 광고홍보과, 신소재학과, 교육 공학 등 총 29개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된 학과 체험 및 다양한 상담 등을 통해 자신의 진로 학업 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교자율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 관심이 있던 내용을 자유롭게 탐구해 보고, 탐구 과정에서 실패했던 경험을 나누면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양고는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올바른 질문을 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탐구 능력을 기를수 있는 융합교육과정을 더욱더 다양화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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