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5일 본원 및 창업지원센터에서, 16일에는 동안벤처센터에서 입주기업 간의 상호 교류 확대와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해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창업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하여 입주기업 대표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고,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기업 지원 방향을 수립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규 입주기업 7개사를 포함한 총 70개사의 입주기업이 참석했다.
각 기업은 자사의 주요 사업과 아이템을 소개하며, 입주기업 상호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입주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 방안에 대해 답변하는 등 상호 이해를 도모했다.
한편, 센터 입주 조건은 안양시에 본사, 연구소, 공장이 등록되어 있거나 이전 예정인 기업 및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벤처기업 확인 기업이거나 지식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면 된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한 기업들은 진흥원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얻고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입주기업의 지속가능한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간의 협업이 필수적인 시대에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의 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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