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진희)은 2024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디지털 유목민 진로개척 프로그램 “온라인로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로드”는 지난 5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디지털노마드 창업 전문교육 ▲디지털 창업 아이템 기획 및 브랜딩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했으며, 학교 및 지역사회 축제와 연계해 청소년 주도 디지털 창업 박람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축제와 연계한 디지털 창업박람회는 평촌경영고등학교 미디어 인플루언서학과 20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개발한 창업 아이템(K-두바이 초콜릿, 인체공학 핸드폰 케이스, 휴대용 선풍기)을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디지털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군을 알리는 체험부스 형태로 운영되었다.
평촌경영고등학교 김현우 청소년은 “지역사회 축제를 활용해 우리가 직접 개발한 디지털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알리는 활동이 의미있었다” 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관련 직업군에 대해 아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학교 축제와 연계해 교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창업박람회 2차 운영을 기획 중이며, 관내 중학교 청소년 대상 일일 특강 운영 등 청소년의 디지털 창업 프로그램의 보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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