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서장 박성민)는 주·야간 구분 없이 상습 교통위반 구간이 행해지는 구간을 중심으로 2017년 중점 추진계획인 3대 교통반칙(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캠코더를 활용하여 상습정체구간에서 꼬리 물기, 끼어들기 등 얌체운전에 대한 단속이 이루어지고, 스마트 국민제보 어플리케이션 및 국민신문고를 통해 난폭·보복운전 제보를 받아 적극 단속하겠다는 방안이다.

또한 음주운전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유흥가 등을 중심으로 심야시간대 이동식 집중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단속은 연중 계속 실시되며,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 단속으로 준법의식이 정착되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안양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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