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KGC ‘정규리그 우승’좋은 토양에서 길러낸 노력의 결실안양KGC ‘정규리그 우승’좋은 토양에서 길러낸 노력의 결실
정규리그 초반부터 우승을 향한 질주가 많은 팬들로 부터 좋은 기대감을 불러일으 키더니 드디어 안양KGC가 정규리그 우승컵 을 거머쥐었다. 그 기쁨과 흥분이 채 가시지 않고 많은 여운과 함께 남아 있는 안양종합 운동장 실내체육관을 찾았다. 정규리그 우승을 위해 피나는 노력과 땀을 흘렸던 장소, 지금도 그 땀냄새와 우승을 향한 함성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안양시농구협회 김재훈 회장을 만나 보았다. Q. 안양KGC 프로농구단이 우승한 소감 우리 안양이 20년전에 안양SBS를 시작으로 프로농구가 개막하고 첫경기를 치른지 20년 동안 정규리그 시즌에서 우승한 적이 한번도 없다. 올해 처음으로 20년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했다. 안양시와 안양시민 모두가 기뻐해도 좋을 경사스런 일이다. 그동안 안양시 이필운 시장이 농구협회와 KGC 구단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고, 구단과 선수들이 피나는 노력을 해 줌으로써 큰 성과 를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이번 20년만의 정규리그 우승은 안양시가 지금까지 못해 왔던 것을 얻어낸 것이기 때문에 안양시와 안양시민들께서 큰 자긍심을 가져주셔도 좋을 일이다. Q.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유소년을 키워야 한다. 안양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뛰고 있는 유소년 선수들과 엘리트 선수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그래서 국가대표 선수도 되고, 다시 지역연고로 돌아와서 지역연고 프로선수로 뛸 수 있는 꿈과 희망을 갖을 수 있도록 적극 후원 및 지원해 줘야 한다. 현재 벌말초, 호계중, 안양고 농구선수단들 같이 명실상부 전국 4강에 드는 팀들에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유소년 농구 때 부터 우리 어른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Q. 우승 기반은 무엇인가 안양시농구협회와 농구후원회는 안양시의 많은 시민들께서 농구장을 찾고 생활화 하고, 또 농구가 즐거워서 찾아 올 수 있는 토양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이런 농구 최적화 토대에서 유소년농구와 성인농구, 생활농구가 활성화 되어 경기도에서 좋은 성적을 지속적으로 낼 수가 있었고 이는 결국 각종 전국대회 우승과 오늘의 안양KGC 정규리그 우승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안양시 체육회장이신 이필운 안양시장이 시합 응원을 왔던 날은 한번도 지지 않고 모두 승리를 했다. 이렇듯 이필운 안양시장과 체육관련 부서의 전폭적인 지원과 역할이 안양KGC 정규리그 우승의 밑거름이 된 것이라 본다. Q. 앞으로의 일정 정규리그에서 우승했지만 아직 챔피언리그 가 남아있다. 챔피언전에서도 우승 할려면 4강 플레이오프와 결승까지 승리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 안양시 이필운 시장과 김대영 시의장, KGC 단장 및 감독, 그리고 선수들이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서 최선을 다해 전진해 나아가야 할 부분이다. Q. 하고 싶은 말 우리 초중고 엘리트 선수들이 원없이 프로농구 선수들을 보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고 싶다. 바램은 안양KGC 후원 및 광고 금액의 일정부분이 우리 초,중,고등학교 엘리트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을 훌륭한 선수로 키워내는데 보탬이 돼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우리 어린 선수들에게 더 많은 것을 보고 노력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연고 프로선수들이 시합을 하는 경기를 더 많이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도 상당히 필요하고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그리고 우리 선수들 부상없이 시즌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 FA가 되는 선수들이 계시니 까 좋은 연봉 받고 좋은 곳에서 운동하시길 바라고 또 올해 꼭 챔피언전 우승을 해서 우리를 도와주신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대영 시의장 모시고 우리 관계자들, 조성인 단장과 백승철 부단장, 선수단 모두, 농구협회 회장단 이사임원들 다 모여서 멋있게 뒤풀이 하고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승상금은 초중고 선수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턱, 큰 씀씀이(유소년 선수들에 대한 지원과 후원)를 보여주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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