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무재해운동은 인명 존중을 통한  안전한 국가 사회구축에 기반을 두고 있다

무재해운동은 인명 존중을 통한  안전한 국가 사회구축에 기반을 두고 있다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9/04 [00:00]

무재해운동은 인명 존중을 통한  안전한 국가 사회구축에 기반을 두고 있다

무재해운동은 인명 존중을 통한  안전한 국가 사회구축에 기반을 두고 있다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7/09/04 [00:00]

무재해운동의 원칙만 보아도 알수있다 ① 무(Zero)의 원칙 : 무재해란 단순히 사망, 재해, 휴업재해만 없으면 된다는 소극적인 사고가 아니라 불휴 재해는 물론 일체의 잠재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 파악, 해결함으로써 근원적으로 산업재해를 없애는 것입니다. ② 참가의 원칙 : 참가란 작업에 따르는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해결하기 위하여 각자의 처지에서 '하겠다'는 의욕을 갖고 문제나 위험을 해결하는 것을 뜻합니다. ③ 선취의 원칙 : 무재해를 실현하기 위해 일체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 파악, 해결하여 재해를 예방하거나 방지하기 위한 원칙을 말합니다. 이러한 활동을 효과적인 수행을 위하여  늘 강조하듯이 다음사항을 근간으로 하여야 한다 ① 최고 경영자의 경영자세 안전보건은 최고 경영자의 무재해, 무질병에 대한 확고한 경영자세로 시작됩니다. ② 안전 활동의 라인화 안전보건을 추진하는 데는 관리 감독자가 생산활동 속에서 안전보건을 병합하여 실천하는 것이 불가결합니다. 근로자와 가까이 있는 관리 감독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관리 감독자의 강한 결의와 실천이 없으면 무재해 운동은 시작될 수 없습니다. ③ 직장 자주 운동의 활발화 일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안전보건을 자신의 문제, 동시에 동료의 문제로서 진지하게 받아들여 직장 내 협동 노력으로 자주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재해란 : 근로자가 상해를 입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상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없는 안전한 무상해 무질병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작금의 현실에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미진한 것 각종 안전 관련단체에서 무재해운동의 협력미진 그리고 안전보건공단의 무재해 담당 직원수도지도원별 1-2명에 불과한 것을 통탄 한다 산업 안전보건을 최우선적으로 ,무재해를 최고의 가치로 수행하여야 하는데 무재해운동의 안타까운 현실 이야말로  무엇보다 각성해야 할 국민적 관심사가 아닐까

무재해운동의 실적보고도 정례화되고 실적도 상승 시켜야 할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산업재해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64년부터 2016년까지 재해를 입은 근로자수는 모두 460만명이 넘고 사망자도 8만8000명이상이다

지금까지 산업재해로 인해 인천광역시와 대전광역시 전체 인구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경기도 과천시 인구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셈입니다.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심각합니다.

2016년 산업재해로 인한 직간접 경제적 손실액이 무려 21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큰 문제는 경제적 손실액이 매년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경제적 손실이 21조라고 하면  이는 경차 125만대 가격 연봉 2000만원의 근로자 100만명을 1년 고용 하는 금액 정도 이다 이러한 불필요 손실액을 줄이는 것이  국가 발전 원동력이 될수 있음은 자명 한 일 이다.

온 국민이 무재해 운동을 관심과 적극참여 그리고 정부의 보다 강력한 산재 예방 대책 추진 이 강구되어야 할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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