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장 이필운 후보, "안양을 사랑한, 안양이 사랑한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

문전성시, 인사인해 - ‘클린캠프’ 개소식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5/29 [04:40]

안양시장 이필운 후보, "안양을 사랑한, 안양이 사랑한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

문전성시, 인사인해 - ‘클린캠프’ 개소식
김은영 기자 | 입력 : 2018/05/29 [04:40]
안양시장 이필운 후보 '클린캠프' 개소식 / 사진=이필운 후보

[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장 이필운 후보는 26일 비산사거리 에비뉴103빌딩에서 '클린캠프' 개소식을 6000여명의 안양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말 그대로 '문전성시', '인산인해'를 이룬 개소식 행사장은 계속 이어지는 방문자들로 행사 내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필운 후보 캠프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많이 오실 것으로 예상은 했으나, 이 정도로 많이 오실 줄은 몰랐다. 계속되는 상대당 후보의 비리의혹 파문으로 상처 입은 안양시민들의 마음이 읽혀 진다”며, ‘비리 없는 깨끗한 시장’ 이필운 후보를 안양시민들이 인정하시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안양시장 이필운 후보 '클린캠프' 개소식 / 사진=이필운 후보

40여 분간 진행된 개소식은 다른 개소식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외부의 유명 정치인이나, 당 인사가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후보의 행사답게 각계각층의 안양시민의 마음을 담아내는 의미”로 ‘노인, 장애인, 다문화, 여성, 청년 대표 순으로 축사를 이어갔고, 한 사람 한 사람 진솔한 축사들은 참석한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축사 후 참석자들의 열렬한 함성 속에 이필운 후보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여러 안양시민들을 대표한 축사에 시장후보로서 너무도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말과 함께 우선, 함께한 가족들을 직접 한 사람 한 사람 소개하며 “즐겁게 함께 선거를 준비해주는 가족에게 감사한다”는 말로 이어갔다.

안양시장 이필운 후보 '클린캠프' 개소식 / 사진=이필운 후보

행사장은 이필운 후보 특유의 조용한 인사말이 이어는 가운데, 말미마다 이어진 행사장을 가득 매운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로 인해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어갔다. 참석한 한시민은 “여기 모인 이 많은 사람들의 환호만으로도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캠프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지 않냐”며 이번 안양시장 선거에 자신감을 표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이필운 후보는 “제 2의 안양부흥을 반드시 완성 하겠다”며, “훗날, 안양을 사랑한, 안양이 사랑한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말과 함께, “시장은 거짓을 말하는 사람은 절대 안 된다”며 “약속하면 반드시 지키는 사람, 비리 없는 깨끗한 사람, 안양의 가치를 확실히 높일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인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했고, 참석한 8,000여 시민들은 열화와 같은 함성과 “이필운! 이필운!”하는 연호로 응답했다.

안양시장 이필운 후보 '클린캠프' 개소식 / 사진=이필운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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