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장 백종주 후보, 안양시발전 위한 '후보자 간 정책선거와 클린선거' 제안

시민을 외면한 마타도어에서 벗어나, 정체된 안양시 발전을 위해 제안했다고 밝혀백종주후보와 바른미래당 안양시의원후보 일동은 솔선수범해 정책선거 클린선거를 위한 서약서를 제출해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5/30 [07:15]

안양시장 백종주 후보, 안양시발전 위한 '후보자 간 정책선거와 클린선거' 제안

시민을 외면한 마타도어에서 벗어나, 정체된 안양시 발전을 위해 제안했다고 밝혀백종주후보와 바른미래당 안양시의원후보 일동은 솔선수범해 정책선거 클린선거를 위한 서약서를 제출해
김은영 기자 | 입력 : 2018/05/30 [07:15]
정책선거와 클린선거 제안 / 사진=백종주 후보

[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장 백종주 후보는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최대호 후보, 자유한국당 이필운 후보에게 '정책선거와 클린선거'를 하자고 제안했다.

젊은시장과 정체된 안양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겠다며 출마한 백종주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시장들이 지키지도 않은 공약으로 안양시는 지난 10년을 잃어버렸다“고 말하며 이제라도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전·현직 안양시장 후보들은 혼탁한 네가티브 비방전을 그만둘 것을 요구했다.

백종주후보는 민주당 최대호 후보와 자유한국당 이필운 후보에게 안양시민을 외면한 네가티브, 비방, 흑색선전을 동원한 선거가 아닌 10년간 정체되고 상대적으로 정체된 안양시의 발전을 위한 클린선거/정책선거를 하자고 제안했다.

정책선거 서약서 제출 / 사진=백종주 후보

기자회견에 앞서 백종주후보와 바른미래당 젊은 안양시 의원 후보 6인은 클린선거와 정책선거를 위한 서약서를 제출하고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갈등과 대립으로 소홀했던 안양시민들을 위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발로 뛰고 손을 잡아줄 것을 약속했다.

바른미래당 후보들이 정책선거/클린선거 제안을 하게된 배경엔 지난 10년간 이번을 포함해서 네 차례나 맞대결을 하게 된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정책선거를 외면하고 비방전만을 벌여, 안양의 발전을 외면하고 경기도 정치1번지라 자부하는 시민들의 자긍심에 상처를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더해 지금이라도 이를 개선하지 않고는 안양의 정체가 지속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작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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