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경기도의원 조광희 후보는 28일 평촌 꿈마을 라이프아파트 상가에서 개소식을 열고 6.13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안양 제5선거구(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에 도의원 후보로 출마한 조광희 후보의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안양시 초등학교 총동문연합회 김성만회장, 안양중학교 박광호회장, 신성고등학교 김귀환회장, 새안양회 구교선회장, 민주평통 안대종회장 등 많은 내빈들과 지인들 일가 친척 가족들이 참석한 자리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 이정국 (전)더불어민주당 동안을 위원장, 강득구 연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조광희 후보의 희망캠프 개소식에는 500명이 넘는 방문자들로 성황을 이루었고 예상을 웃도는 참석인원으로 인해 많은 지지자들이 서서 행사를 관람해야 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한 지지자는 “평소 조광희 의원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그대로 반영된 행사”라고 평가했다. 다른 지지자는 “조의원의 원만한 인품과 대인관계가 많은 지지자를 행사장으로 이끌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최대호 안양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참석해 조의원의 당선을 기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도 축사를 보내 조의원의 선전을 당부하기도 했다.

조광희 후보는 답사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지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의원의 노모도 참석해 선거에 출전하는 아들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