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호성중학교 박도순 교장 선생님 인터뷰

권예원 기자, 권다은 기자 | 기사입력 2019/06/29 [13:22]

호성중학교 박도순 교장 선생님 인터뷰

권예원 기자, 권다은 기자 | 입력 : 2019/06/29 [13:22]
호성중학교 박도순 교장 인터뷰

[안양신문=권예원 기자, 권다은 기자] 2019년 6월 10일, 안양 신문 청소년 기자단의 권다은 기자와 권예원 기자가 실력있는 호성인 양성, 인성교육, 잠재적 교육 과정에 힘쓰고 계신 호성중학교의 박도순 교장 선생님을 인터뷰하였다.

Q1. 원래 우리 학교의 특성과는 다르게 교내 공연이 축소되었는데 이에 대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많은 공연으로 인해 학생들이 공부하는 느낌을 받지 못 했습니다. 학생부 선생님들과 일반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공연이 많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적이고 실력 있는 호성중학교를 추구하기 위해 교내 공연을 축소하였습니다.

Q2. 호성중학교 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인성과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3. 방과후 및 공교육을 강화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재 호성중학교에서는 예체능에 관련된 방과후가 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와 수학 같은 학술 관련 방과후를 실시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원자가 없어서 제일 우선인 수요 확보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방과후 강화의 키는 우리 학생들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선 제가 교장으로서 선생님들이 수업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하며, 수업을 잘 해야 한다는 선생님들의 두려움을 지지하고 격려해주는 것이 교장과 교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성중학교 박도순 교장 인터뷰

Q4. 호성중학교의 행사 및 수업에 관한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현재는 당일만 다녀오는 현장체험학습을 1, 2학년 대상 1박 2일로 보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사고 발생 시 학교가 책임을 져야한다는 부담이 있고, 세월호 사건 이후 교육청도 쉽게 권장을 하지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호성중학교의 제일 큰 축제인 호성제를 작년에는 서울 대공원에서 했지만 우리가 우리 손으로 직접 해보는 축제/행사 진행도 배워야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호성제를 하기를 원합니다.

또, 제가 가장 관심 있고 중요하게 여기는 선생님과 학생들과의 수업에서는 학생들한테 배움과 즐거움이 일어나는 수업이 되었으면 합니다.

@ 호성중학교 권예원 기자, 권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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