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이진아 기자] 해성교회는 9일 쌀 20Kg 40포대를 부흥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맥추감사주일을 맞이하여 마련한 이번 기부는 안양시민들의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나눔이 번지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받은 쌀들은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쌀 나눔에 참여한 이모씨는 "요즘 누가 밥을 못먹냐고 많이들 반문하신다."며 "그러나 여전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제일 많이 찾는건 쌀하고 세탁세제 같은 아주 기본적인 것들이다."고 전했다. 또한, "어떤이에게는 흔하디 흔한 쌀 한포대가 누군가에게는 아쉽고 절실하다"며 이웃들과의 나눔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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