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해성교회, 맥추 감사주일 맞아 쌀 20kg 복지관에 기부... '나눔이 번지다'

이진아 기자 | 기사입력 2019/07/10 [13:08]

해성교회, 맥추 감사주일 맞아 쌀 20kg 복지관에 기부... '나눔이 번지다'

이진아 기자 | 입력 : 2019/07/10 [13:08]

[안양신문=이진아 기자] 해성교회는 9일 쌀 20Kg 40포대를 부흥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맥추감사주일을 맞이하여 마련한 이번 기부는 안양시민들의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나눔이 번지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받은 쌀들은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쌀 나눔에 참여한 이모씨는 "요즘 누가 밥을 못먹냐고 많이들 반문하신다."며 "그러나 여전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제일 많이 찾는건 쌀하고 세탁세제 같은 아주 기본적인 것들이다."고 전했다. 

또한, "어떤이에게는 흔하디 흔한 쌀 한포대가 누군가에게는 아쉽고 절실하다"며 이웃들과의 나눔 중요성을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건강나눔해피시니어 ‘노인종합복지관’ 연계 건강나눔 해피시니어 ‘건강체조 및 특식제공’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