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비봉산 쉼터, ‘시민의식결여’

윤규리 기자, 김명숙 기자 공동취재 | 기사입력 2019/08/06 [19:40]

비봉산 쉼터, ‘시민의식결여’

윤규리 기자, 김명숙 기자 공동취재 | 입력 : 2019/08/06 [19:40]
비봉산 쉼터, ‘시민의식결여’

[안양신문=윤규리 기자, 김명숙 기자] 비봉산 정상쉼터에서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등산객들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쉼터에는 쓰레기봉투가 마련돼 있음에도 주변에 마구잡이로 막걸리병을 비롯한 생활쓰레기를 버리고 있다.

가장 위험한 것은 산정상에서 담배를 피우고 난 꽁초도 버리고 있어 산불이 발생할 우려도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이로인하여 힐링과 건강을 위해 산을 찾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시 당국은 비봉상 정상의 쓰레기 불법투기를 좀더 철저히 관리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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