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평촌 문화의 거리, 쓰레기 거리로 둔갑

윤규리 기자 | 기사입력 2019/12/17 [09:02]

평촌 문화의 거리, 쓰레기 거리로 둔갑

윤규리 기자 | 입력 : 2019/12/17 [09:02]
평촌 문화 먹거리, 쓰레기 거리로 둔갑

[안양신문=윤규리 기자]  15일 주말 평촌 귀인로 문화의 거리가 곳곳에 널부러진 생활 쓰레기들 및 음식물 쓰레기들과 풍기는 악취들로 인해 거리를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학원들이 집중해 있는 평촌 귀인로 문화의 거리는 안양시는와 인근 지자체 학생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거리로 유명하다.

그러나 제 3문 문화의 거리에서 부터 제 1문 거리까지 심한 악취를 풍기는 쓰레기들이 공적공간이라 할 수 있는 보도(인도)를 정리돼지 않은 채 쌓여 있어 시민들에게 큰 불편과 불쾌감을 주고 있다.

가족과 함께 문화의 거리를 찾았다는 시민 윤모씨는 “청결해야 할 먹거리촌에 오고 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쓰레기들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불쾌함을 준다”고 상인들에게 불평을 털어놓기도 했다.

안양시민들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먹거리 촌을 만들기 위해 평촌 문화의 거리를 관리하는 관계 주무당국의 세심한 관리와 배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평촌 문화 먹거리, 쓰레기 거리로 둔갑
평촌 문화 먹거리, 쓰레기 거리로 둔갑
평촌 문화 먹거리, 쓰레기 거리로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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