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올림픽 사랑 대한민국

임칠호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1/07/05 [08:35]

올림픽 사랑 대한민국

임칠호 논설위원 | 입력 : 2021/07/05 [08:35]

올림픽 사랑 대한민국 ㅡ건국 첫해부터 올림픽 출전! covid19 팬테믹으로 유례없는 대회 연기까지 한 제 32회 도쿄 올림픽이 7.23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제 8. 8 까지 17일간 열전으로 지구촌을  달굴 때에 백신 접종의 효과로 코로나 염려는 기우 杞憂 imaginary 이기를 바란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29개 종목에 354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10위를 목표한다. 대한민국의 올림픽 참전 시작은 건국과 같이 하고 있다. 
 
1948년  첫 출전이던 제14회 런던 올림픽 당시 아직 국력이 약하여 자력으로는 선수단 운송 불가로 미군 美軍의 힘에 의하여 이루어 졌다. 
 
곧 미국은 한국 선수단 67명을 서울에서 런던까지 보내려고 해군 수송선까지 동원한 작전을 펼친 것이다. 
 
2014. 2.10일자 조선일보 기록에 의하면 73년전 한국 선수단은 미 극동사령부의 주선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열차로, 부산에서 일본 후쿠오카까지는 미 해군 특별 수송선으로 거기에서 요코하마까지는 열차로,이곳에서 미국 여객선으로 홍콩까지 이동한 후 홍콩에서 미군이 주선한 여객기 편으로 런던에 도착하였다. 
 
교통편을 다섯번 바꿔타고 비로소 올림픽 장소에 도착한 우리 선수들은 사력을 다한 결과 복싱과 역도에서 동 메달을 획득하였다. 
 
미국은 우리에게 야구도 전수했다. 곧 1905년 일본에게 을사조약을 강요 당하던 그해 미국의 청년 선교사 질레트는 조선의 한성 기독 청년단 YMCA 원 들에게 야구를 지도 하였다. 
 
짚신에 망건을 쓰고 시작한 한국 야구가 100년만인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세계1위로 금메달을 획득, 공산권 하늘에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기독교 지도자 한분이 연수차 미국의 명문 대학교 하버드에 갔을 때 6.25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한 학생 17명의 동판과 이름앞에서 머리를 들지 못하였다고 한다. 
 
미국 우수 인재들의 nobleness oblige 곧 고귀한 신분에 따르는 도의상의 의무 이행을 목격한 것이다. 
 
미국 대통령 루스벨트, 죤 F 케네디, 조지 부시, 버락 오바마, 한국 대통령 이승만 같은  지도자들이 배출 되었음은 우연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런 정신에 따른 도움중에 발전한 대한민국 올림픽 사랑은 1988년 세계 160개국이 참전한 제 24회 서울 올림픽 개최로 우리나라 위상이 국제 사회에서 높아 졌으며 세계 4위 라는 성적은 경천동지 驚天動地로 세계를 놀라게 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이환호에 이르기 까지 40년이 걸렸다. 
 
금년에도 좋은 성적을 바라며  오늘도 안양시민들의 행진에 청신호가 켜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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