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혁신과 소통으로 만안구 지역민들께 한발한발 정성껏 다가설터

정권교체의 일념으로 돌아온 국민의힘 만안구당협위원회 장경순 위원장 인터뷰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9/07 [11:38]

혁신과 소통으로 만안구 지역민들께 한발한발 정성껏 다가설터

정권교체의 일념으로 돌아온 국민의힘 만안구당협위원회 장경순 위원장 인터뷰
김은영 기자 | 입력 : 2021/09/07 [11:38]

장경순 만안당협위원장빠르고 쉬운 길이 아니라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강인한 뚝심과 정권교체의 일념으로 돌파하며 만안구 당협에 돌아온 장경순 위원장! 
 
국민의힘 만안구당협에 위원장으로 선출된 기쁨도 잠시뿐, 코로나19와 3년6개월 공백으로 움츠러든 만안구 당협과 위원회 및 당원들을 다시 활성화ㆍ조직화 하고, 내년 2021년 3월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한 노력과 횡보로 분주하다.
 
장경순 위원장은 정권교체라는 국민적 열망이 높은 최근의 분위기속에서도 오로지 국민의힘 후보자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서 모든 역량을 다 쏟아 붓겠다는 말과 지역구 주민들과 소통하고 또 경청하겠다는 겸손함으로 한층 성숙해진 정치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환경친화적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미래의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대기오염을 본인 스스로부터 유발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안양에서 처음 전기차(코나)를 구입했다는 그는 최근 자전거로 출퇴근 하면서 지역민들과 밀착 소통하고 있다.
 
국민의 힘 만안구 당협 사무실을 방문해 장경순 위원장을 만나서 정치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오랜 시간과 우여곡절을 끝에 국민의힘 만안구 당협위원장에 당선되셨다. 소감과 각오 한마디
반갑습니다. 장경순입니다. 우선 3년 6개월 만에 만안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으로 돌아왔습니다.
 
3년 6개월만에 돌아와보니까. 기쁘다기 보다는 우선 어깨가 무겁습니다.
 
3년6개월 동안에 제가 당무를 맡아보지 못해서 많은 책임당원들께서 탈당을 하셨고 또 우리 만안당협에 여러 위원회가 있습니다만 그 위원회들이 유명무실해 진 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각종 위원회를 부활시키고 예전처럼 만안당협을 활발하게 이끌어가야겠다하는 각오를 해보게 됐습니다.
 
## 안양시민들과 만안구 주민들을 위한 관심분야와 정치절학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 안양은 동서고금을 통해서 편안한 지역으로 여성분들이 갓머리를 쓰고 있다는 편안한 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현실은 어떳습니까?
 
민주당에서 시장을 계속하다보니까. 또 우리 안양시에는 6분의 도의원이 계시지만 6분 도의원 모두 민주당 소속입니다. 또한 안양시의회도 마찬가지고 안양시의회도 민주당 소속의 의원님들이 다수 인원을 차지하고 있고, 안양시의회 의장 역시 민주당 소속 시의원님께서 맡고 계십니다.

물론 그것이 아주 잘못돼고 있다는 지적보다는 우선 지역에서 여와 야가 어느정도 균형있게 맞춰져 있을 때에 안양시가 여러 가지 이야기와 찬반이 대두되는 그러한 이야기들로 해서 발전적인 방향으로 시정이 이끌어져가야 하는데 민주당 일색이다 보니까 한쪽 방향으로 흐르는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제 약 10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10개월 정도 남은 지방선거에서는 여와 야가 반드시 숫자를 비숫하게 맞춰서 각양각색의 목소리들이 나올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 국민의힘 만안구 당협위원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계획이 있으신가요?
네 그렇습니다. 요즘에 코로나 정국이 너무 확산되다 보니까. 우리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이 매우 어렵습니다.

모임이나 회의 자체를 할 수가 없는 그러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새로이 유튜브 방송을 개설할 계획입니다.

유튜브 방송을 개설을 해서 우리 지역주민들게 우리 당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보고를 드리고, 또 만안 당협에서 하고 있는 일들을 지역주민들게 일일이 보고를 드리므로써 지역주민들게 다가가고, 또 지역주민들과 온라인 소통으로 서로 소통하면서 한분한분의 하고싶은 이야기들을 청취하고 또 그분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서 중앙당에 전달하는 그러한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민의힘 만안구 당협에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고 개선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네 그렇습니다. 우선 시급한 문제는 제가 3년 6개월 만에 돌아와서 보니까, 책임당원님들이 많이 이탈을 하셨습니다.

제가 그 남경필 도지사 시절에 경기도 연정부지사로 발령을 받아서 만안당협위원장직을 부득이 사표를내고 부지사로 부임을 하였었습니다.

그때만 하더라도 책임당원의 숫자가 약2천여명이 계셨습니다만 지금 3년 6개월만에 돌아와 보니까 우리 책임당원 님들이 약 4백분 정도 밖에 남아 계시지 않아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이 시급하게 책임당원 여러분들을 확보해서 그분들과 함께 만안당협을 이끌어가고 또 우리 국민의 힘에 대한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을 여러분들을 모시게 해서 같이 저 혼자는 당협을 이끌어 갈 수 없습니다.

물론 만안당협 국민의 힘 소속 시의원님들이 4분이 계십니다. 그분들이 열심히 해주고 계십니다만 그 4분의 시의원님들과 제가 5명이 이끌어 가기에는 만안구의 인구가 너무 많고 만안구를 발전시키는데 많은 힘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당을 사랑하시고 아껴주시는 그러한 분들을 책임당원으로 제가 모시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함께 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이 자리를 빌어 드리겠습니다.
장경순 만안당협위원장
##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어떤 노력과 역할을 할 계획인가?
네 그렇습니다. 저도 걱정이 많습니다. 어깨가 무겁고요. 대통령 선거가 약 7개월도 남지 않았습니다.

물론 각 당에서는 후보자들께서 격론이 벌어지고 후보자들께서 각종 정책을 내놓으면서 대통령 선거에 임하겠습니다만 당협위원장의 한사람으로서 만안당협에서 보다 많은 득표를 이끌어내야 하고 또 우리당 소속의 대통령 후보를 압승을 할 수 있도록 제가 움직여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코로나 정국이라 많은 분들을 만나 뵐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유튜브 방송을 시급하게 개설을 할 계획입니다. 물론 먼저도 제가 장경순TV 라고 유튜브 방송을 개설을 했었습니다.

이 유튜브 방송을 다시 활성화를 시켜서 우리 만안 국민여러분들과 함께 소통을 하고 많은 것을 알리고 또 저희 당 대통령 후보를 홍보를 하면서 또 요번에는 정권을 교체를 해 주십사 하는 그러한 간절한 부탁의 말씀을 지역주민 한분한분께 드리면서 시의원님들과 함께 열심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 주변에서 관운이 있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본인이 직접 안양시장에 도전하실 의향은?
네, 관운이 있다는 얘기들은 여러번 저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꼭 그렇다고만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노력하지 않으면 어떤 자리도 갈수 없는 그러한 현실입니다. 시의원님들도 마찬가지고 도의원님들도 마찬가지고 국회의원님들도 말할 것도 없지요.

누구나 본인이 노력하고 본인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꼭 선거때만 나와서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는 것보다는 평상시에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또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일하는 모습들을 보이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때 재선도 되고 삼선도 되고 또 도의원도 되고 국회의원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년에 목표는 여러분들이 제게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당신은 시의원도 오래했고 도의원도 했으니 내년에는 시장으로 출마를 해서 안양을 위해서 일을 해달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그러나 저는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통령 선거가 7개월도 남지 않았습니다. 우선 정권교체에 최선을 다하고 정권교체를 이루어 놓는 것이 당협위원장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의 욕심과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당협위원장을 하지 않겠습니다. 
 
대통령 선거 반드시 승리해서 정권교체 한 다음에 그때 제가 가야할 길을 지역주민들과 의논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 기타 지역구 주민들께 한말씀
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3년 6개월만에 만안당협위원장으로 와보니 아까 말씀드린바와 같이 각종 위원회가 유명무실해 졌고, 또 책임당원으로 도와주셨던 분들이 많이 이탈을 하셨습니다.

이래가지고는 우리 만안 당협을 원활하게 이끌어 갈 수 없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먼저 맨발로 뛰겠습니다.

제가 아침에 출근을 할 때 저도 자동차가 있습니다. 자동차는 제가 전기자동차를 두 대째 운행을 하고 있는데요.

먼저는 코나자동차 전기자동차로 바꿔서 3년 동안 타다가 아이오닉5 전기자동차로 교체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것 마저도 주차장에 넣어두고 요즘에 자전거를 타고 다닙니다.

그 이유는 제가 출근할 때마다 이 가방을 매고 자전거를 탑니다.

이 가방안에는 국민의 힘 당원모집 증이 이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한분 한분 되올 때 마다 우리 국민의 힘에 당원으로 가입해 주십시오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이 가방을 매고 지역주민 한분한분을 뵙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조금 번거롭고 수고스럽더라도 저희 당원이 되어서 정권교체에 저와함께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소홀히 하지 않고 제가 발바닥이 부릎트도록 제가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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