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영업으로 억대연봉 달성하며 개척여신으로 등극 보험이 생소한 예비고객과 초보 보험영업맨 위한 알찬 내용 담겨 한국에서 보험영업과 재무컨설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조유나 작가는 '조유나의 보험톡톡!' 신간을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중국 교포 출신의 조유나 작가는 어느덧 한국 생활 12년 차이자, 보험 경력 10년 차인 직장인이다. 중국 하이난에서 10년 간 통역가이드 생활을 했던 그는 2010년 10월부터 한국에 정착해 서울살이를 시작했고, 2013년부터는 보험 영업에 뛰어들었다. 당시 임신 3개월 차였던 그는 보험의 정확한 개념도 알지 못한 채 보험회사에 취직했다고 한다. 조 작가는 "그 때는 콜센터 업무인 줄 알았고, 시험을 보고 합격만 하면 교육비와 지원금을 준다는 말에 입사했다. 일을 배울 때는 서툴기도 했지만, 절실함과 꾸준함을 갖고 노력하다 보니 영업 실적이 높아졌고, 어느새 10년이 흘렀다"고 말했다. 조 작가는 이후 재무설계사까지 도전하게 되었고, 2015년에는 충남 당진 바르게살기 부회장을 맡기도 했다. 뛰어난 실적을 인정 받은 그는 2017년에 M사 연도대상 수상한데 이어, 2018년에 ‘월간경제인’에서 잡지 인터뷰를 진행했다. 2019년에는 M사 지점장으로 승격한 뒤, 2020년에 더베스트금융 조유나 보험대리점을 오픈했다. 그는 자신이 한국에서 실제 경험하고 느낀 이야기와 정보, 조언들을 책을 통해 생생하게 담기도 했다. 그 일환으로, 2021년 8월 공저의 자기계발 시리즈 도서인 '내 직업을 소개합니다' 발간에 참여해 '나는 외국인 출신 재무컨설턴트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실었다. 조유나 작가는 "고향을 떠나 타지인 한국에 정착해 살다 보니, 보험 영업 초기에는 '어떻게 하면 고객을 만날 수 있을까' 늘 고민했다. 또한, 치열한 영업 경쟁에서 차별성을 나타낼 무언가가 꼭 필요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개척영업'이었다"라며, "개척영업을 통해 발로 뛰며 다듬은 것이 바로 '보험 다이어트'다. 똑같은 보험료라면 보장을 늘리고, 똑같은 보장이라면 보험료는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밤낮으로 연구한 결과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고객들이 나의 노력들을 알아주기 시작했고, 이는 결과적으로 '조유나만의 생존무기'가 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탄생한 신간 '조유나의 보험톡톡!'은 보험의 개념 이해나 보험사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 독자들에게 현명한 보험 및 보험료 선택방법과 관리법을 제시한다. 해당 도서는 총 6장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체적인 목차는 다음과 같다. △제1장 보험상식 몰아보기 △제2장 보험선택 가이드 △제3장 사례로 알아보는 보험금 △제4장 자동차보험 Q&A △제5장 알뜰살뜰 준비하는 보험테크 △제6장 슬기로운 보험 생활 △부록: 알아두면 좋은 보험관련 용어 등이다. 조유나 작가는 "누구나 처음에는 보험이 생소하고 복잡하다고 느낄 것이다. 갱신형과 비갱신형, 특약과 가입 조건 등 헷갈리는 부분이 많아 선택이 쉽지 않다. 나 역시도 보험 일을 시작한 후 내가 가입한 보험의 내용이 기존의 알던 것과 많이 달라 당황스러웠다. 그만큼 보험설계사는 다양하고 복잡한 내용들을 고객에게 쉽고 확실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정직하게 영업을 해야 한다"며, "보험 영업을 통해 정말 다양한 고객들을 만났다. 이제는 보험뿐 아니라, 저축, 제테크, 노후 준비까지 상담을 요청하시는 고객들을 보며 스스로를 '고객의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 생각한다. 가끔은 정말 가족처럼 느껴져서 더욱 책임감과 사명감이 생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작가는 "개척영업을 하면서 힘든 점도 있지만,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원동력과 보람을 얻는다. '조유나의 보험톡톡!'은 개척 영업을 통해 얻은 보험 관련 정보와 지식들을 알차게 담은 책이다. 보험에 대해 궁금하신 예비 가입자들을 비롯해, 보험 영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초보 영업맨들에게 이 책이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마을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