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의회,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사업 관련 시의원 설명회 개최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2/07 [17:14]

안양시의회,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사업 관련 시의원 설명회 개최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2/12/07 [17:14]
안양시의회,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사업 관련 시의원 설명회 개최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7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자파 발생 우려로 최근 지역주민 사이에서 논란이 된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사업과 관련해 구체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의견을 전달코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의원 다수가 참석했으며,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사 관계자로부터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사업의 그간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에 대해 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의 의견을 표하고, 지반침하 등 사유로 전력선 변형 시 대책이 있는지 등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병일 의장은 설명회에서 “주민대표와 공사 관계자 및 집행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의회에서도 시민들의 우려를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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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숙 2022/12/29 [13:42] 수정 | 삭제
  • 학의천 안양천이 안양의 중심공원이자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는 자랑스러운 곳으로 앞으로의 그 가치가 더 커질곳인데 0,4m 초고압선이 뭍혀 있는것을 알고나니 매일 걸으면서도 걱정이 앞서네요 설상가상 엘지 유플러스의 고압선을 묻으려고 한다는것은 있을수가 없는일입니다 당장 공사 중단하고 매설 고압선도 한전과 해결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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