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 '안양시 사회복지사 민·관 합동워크숍' 성료

이태준 기자 | 기사입력 2018/03/21 [08:52]

안양시, '안양시 사회복지사 민·관 합동워크숍' 성료

이태준 기자 | 입력 : 2018/03/21 [08:52]
안양시사회복지사 민관합동워크숍 / 사진=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안양신문=이태준 기자]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훈)는 14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안양시 사회복지사와 복지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사회복지사 민·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사회복지 분야의 민ㆍ관 협력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사회복지사와 공무원들이 생각하는 안양시 사회복지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서로 공유하고 이를 통해 민과 관이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각 분야의 복지시설 종사자 86명과 공무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령별로 조를 편성하여 조별 토론 및 제주도 일대 탐방 등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양시사회복지사 민관합동워크숍 / 사진=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투위코치센터 이지연 대표의 ‘코칭기법을 활용한 안양시 사회복지 그리기’, 이필운 안양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4.3 평화공원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그를 통해 민과 관이 함께 고민하고 서로가 모르고 있었던 공공과 민간의 입장차를 이해하면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온도차를 줄일 수 있었다.

이날 함께 참여한 이들은 “민과 관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평소에 생각해 보지 못했던 가치에 대해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많은 걸 배우고 소통할 수 있었으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사회복지 정책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면 좋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이훈 회장은 “민과 관이 함께 소통하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 및 안양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 진행될 워크숍에도 더욱 많은 사회복지종사자와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양시사회복지사 민관합동워크숍 / 사진=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안양시사회복지사 민관합동워크숍 / 사진=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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