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이태준 기자]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함께 하는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6일, 주민들을 위한 보건의료 제공 차원에서 진행된 이날 무료진료는 내과와 한의과로 진행했으며, 혈당과 혈압을 체크하는 기본적인 의료상담 및 진찰과 더불어 필요에 따라 한약과 양약을 처방 및 조제해 주기도 했다.

이날 검진에서 지역주민 60여명이 진료서비스를 받았다.

검진에 참여한 주민은 “무료이지만 단순한 검사가 아니라 꼼꼼하게 진찰해주고 상담해주어 좋았다.”, “병원에 막상 찾아가서 검사 받긴 좀 그랬는데, 가까운 곳에서 진찰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만족감과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