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병준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달 31일 안양시와 육성재단의 주요 행사 등 활동 전반에 대한 취재와 관련 홍보영상 등을 직접 제작하여 SNS(페이스북, 유투브)에 홍보를 전담하게 되는 '제3기 SNS홍보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위촉식에는 육성재단 산하 8개 시설(만안청소년수련관, 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의 대표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1388또래지원단 소속으로 홍보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 28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홍보단은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오리엔테이션, 위촉장 수여, SNS전문교육 특강, 개인별 활동목표 수립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재단의 정홍자 대표이사는 “재단의 핵심가치인 G.P.S(성장, 참여, 자립)를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청소년정책과 활동을 주도적으로 홍보한다는 점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 기대가 된다”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홍보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재단은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홍보단 활동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