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법무부 안양준법지원센터(안양보호관찰소, 소장 김영갑)는 4일, 명지전문대학교 청소년교육복지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및 보호관찰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호관찰 제도의 이해를 증진하고 준법지원센터의 다양한 업무 소개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보호관찰 업무 설명회, 진로체험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보호관찰제도 뿐만 아니라 최근 안양준법지원센터에서 학교 및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보이시피싱 법교육 및 벽화그리기 등 지역주민친화사업 등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기관을 방문한 학생들은“준법지원센터에서 보호관찰 대상자를 관리하는 곳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주민친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법률취약지역에 법교육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매우 보람 있는 일을 하는 곳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평소 알지 못했던 기관 특성 등에 대해 알게 되었다”라고 하였다.

안양준법지원센터 김영갑 소장은“제도 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들에게 준법지원센터의 다양한 업무를 소개하여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등의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