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병준 기자] 안양만안경찰서는 4일, 경기대학교 교육복지상담연구소 정신건강상담클리닉(소장 이수정)과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안양만안경찰서에서 실시 중인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반딧불이'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의 상담 및 선도와 멘토링 프로그램 공동 시행 등 양 기관의 실질적 교류협력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로 이루어져 있다.

‘반딧불이’는 범죄?비행청소년 및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 경찰관서 체험, 전문 심리치료 및 전문 상담연계 등건전한 청소년 선도를 위한 안양만안경찰서 자체 선도프로그램이다.

안양만안경찰서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의 올바른 선도를 위한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유기적인 업무협력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