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병준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 7일과 8일 1박2일 동안 '2018년 재단 청소년육성위원회 연합캠프 유스타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합캠프는 만안ㆍ동안청소년수련과, 만안ㆍ석수ㆍ호계ㆍ평촌청소년문화의집 등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6개 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 100여명이 "선진시민을 향한 안양시 청소년들의 한걸음" 이라는 비전아래 '소통'과 '공유'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각 청소년운영위원회 소개 및 발표시간을 통해 서로의 활동과 계획을 나누고, 참여교육 및 분과 별 전문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참가한 청소년들의 참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일정을 함께한 재단의 정홍자 대표이사는“모든 안양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이를 표현하며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참여의식을 갖춰, 선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