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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취업 잘되는 도시 전국1위 '1분기 6,147명 취업'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4/12 [06:49]

안양시, 취업 잘되는 도시 전국1위 '1분기 6,147명 취업'

김은영 기자 | 입력 : 2018/04/12 [06:49]
안양시청 전경

[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가 취업 잘되는 도시 '전국 1위'를 다시한번 달성했다.

국가고용전산망 워크넷 3월 취업자 현황 자료에 의하면 안양시는 지난 1분기 6,147명을 취업시키는데 성공해 전국 시ㆍ군 중에서 시민 구직자들이 가장 많은 일자리를 얻은 것으로 나타난다.

안양시는 지난 1분기 동안 취업박람회를 비롯한 각종 채용행사를 18회 개최 한 바 있으며, 다양한 구인 기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시청, 동 행정복지센터, 고용복지+센터 일자리 상담 창구와 찾아가는 도서관 방문 상담행사 등을 통해 주민 및 구직자들과 가까운 곳에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밀착 제공해 왔다.

청년층에게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온?오프라인 입사지원서 첨삭컨설팅을 제공하며, 면접 진행시 정장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류전형에서 면접전형까지 채용 전 과정에 걸쳐 취업을 지원한다.

재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는 OA실무프로그램 등 직무역량과 자신감 향상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일하는 노년층은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등 취업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힘쓰는 등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계층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주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하고 계층별로 맞춤형 취업 전략을 세운 것이 취업 성공률을 높였다며,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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