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홍은주 기자] 관악산 숲자람터(대표 정은경)는 12일, 사단법인 녹색환경실천본부(총재 이철구)와 안양시 지역사회의 녹색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며, 숲자람터의 자연친화적 교육환경 개선 및 발전을 도모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녹색환경 실천본부 중앙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녹색환경 숲 자람터 및 지역사회 주민의 사회질서 확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상호 교류를 통해 녹색환경실천을 충족시키는데 이바지하여 두 기관이 추진하는 제반활동에 대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정은경 대표는 “녹색환경실천본부와 협약을 통해 숲의 다양한 가치와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 이며 생태교육, 환경교육, 생명교육, 유아교육으로 숲체험 활성화 및 산림, 문화, 휴양, 진흥에 관한 사업을 함께 추진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