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동안경찰서는 19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2018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안구청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2018년도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회 임원진에 대한 위촉식과 격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8년도 안양동안 녹색어머니회는 22개 초등학교 9745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앞 어린이 교통지도와 등굣길 교통안전홍보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강대일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위한 어머니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린이들이 등하굣길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교통사고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