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일 진행될 '안양과천 장애인 가요제' 예선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관 2층 강당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7지역(안양과천)과 함께 진행한 예선전은 총 34개팀(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가족과 동료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동요와 가요 및 트로트 등 참가자들이 저마다 사연을 가진 곡들을 선보였다.

이번 예선전에서는 본선진출자 12팀이 선발되었으며, 점수를 떠나 자신의 소질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안양, 과천지역에 있는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남의 장이 될 수 있었다.

본선전은 5/2(수) 14:00, 안양시청 강당에서 진행되며 풍성한 경품추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는 "장애인 가요제 본선전은 5월2일 오후2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진행되며 풍성한 경품추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며 "장애인가요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기 위해서 안양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