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용환 기자] 안양 희성초등학교(교장 이미형)는 4일, '2018 희성창의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성초 전교생과 교사 및 학부모가 다 함께 참여한 이날 희성창의축제는 과학, 수학, 생태 등 총 22개의 창의 관련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행사 슬로건대로 경쟁보다는 참가하는 학생들의 창의성이 발현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로 운영됐다.

이미형 교장은 "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과학적 체험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발명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여 미래사회를 이끌 수 있는 21세기 4차 산업의 주역들이 희성 초에서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지정 과학수업혁신학교와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희성초는 지난해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