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만안녹색어머니회, 예술공원을 노랗게 물들이다.

만안녹색어머니회, 예술공원을 노랗게 물들이다.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6/11/01 [00:00]

만안녹색어머니회, 예술공원을 노랗게 물들이다.

만안녹색어머니회, 예술공원을 노랗게 물들이다.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6/11/01 [00:00]
등산도 하고 예술작품도 감상하고 ‘제7회 한마음 산행’ 성료

만안녹색어머니회(회장 김현화) 회원일동은 지난 20일 안양예술공원에서 회원 단합대회를 겸한 야유회를 가졌다.

만안녹색어머니회는 이날만큼은 평상시 녹색조끼와 교통수신호 깃발대신 산행에 맞게 노란색 겉옷을 두르고 안양예술공원내의 조각작품들을 둘러보며 감상하는 가벼운 산행을 즐겼다.

이날 행사는 원래 삼성산 등반으로 계획되어졌으나 안양시청 교통정책과 홍삼식 과장의 안양예술공원 APAP5 견학 제안을 전격 받아들여 이루어졌다.

만안녹색어머니회 김현화 회장은 “이번 야유회는 아침마다 어린이들 안전한 등하교길 확보를 위해 한결같이 수고해 주시는 회원님들의 노고와 봉사의 마음을 다같이 격려하고, 단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고자 산행으로 준비되었었는데, 예술작품도 감상하고 안양시 문화행사에 힘도 실어줄 수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안양예술공원에서 ‘한마음 산행’을 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녹색어머니회는 시청과 경찰서 및 유관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및 학교생활을 위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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