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고등학교와 인덕원중학교의 문화예술 교류의 현장지역교육 특색프로그램으로 교육 자치 실현 '배움의 공간을 지역으로 확장'
지난 10월 25일(금), 인덕원고등학교의 동아리 ‘GG(Girl’s Generation)’가 인덕원중학교 강당에서 열린 학교 축제에 특별 출연해 큰 환호를 받았다.
이 공연은 양 학교 간의 문화예술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GG 동아리는 점심시간과 주말 동안 동안구 청소년 수련관을 활용해 연습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곡 선정과 안무에 대한 협의와 협업을 통해 공연을 준비하며, 예술적 재능을 한층 발전시켰다.
이번 공연은 2024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안양 11권역의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 ‘학교 축제 동행’의 일환으로, 인덕원중학교 축제 ‘인덕원제’에 참여하며 선후배 간의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중학교 학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공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와 같은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적 공감과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지역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하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교육 자치가 실현되고 있다. 또한, 학습 공간이 지역으로 확장되는 학습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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