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병준 기자] 안양시는 14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범계광장에서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만안동안외식업지부, 평촌1번가상인연합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범계로데오거리 주변 음식점에 대한 식품 안전 홍보와 홈께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한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위해 골고루 먹기 왕관 만들기 체험, 채소?과일 무늬 부채만들기,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등의 체험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한 식품환경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