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 '해외자원봉사 몽골' 운영

아시아 환경 위기 대응을 위한 몽골 Blessing 안양의 숲 방문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5/21 [14:58]

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 '해외자원봉사 몽골' 운영

아시아 환경 위기 대응을 위한 몽골 Blessing 안양의 숲 방문
김은영 기자 | 입력 : 2018/05/21 [14:58]
동안수련관 해외자원봉사 / 사진=동안청소년수련관

[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석구)는 21일, 국제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해외자원봉사 몽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몽골 해외자원봉사는 14세 ~ 24세 청소년 13명이 2018년 8월 1일(수)부터 8일(수)까지 6박 8일간 활동하며 기후변화와 사막화 등 심각한 국제 환경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위한 몽골의 「Blessing 안양의 숲」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Blessing 안양의 숲」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동쪽으로 약 50km 떨어진 조림사업장으로 2007년에 조성되었으며 사막화 방지뿐만 아니라 현지인의 일자리를 창출, 환경 교육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바양노르솜 일반학교에서 한국어, 미술, 체육 등 교육봉사활동도 진행한다. 현재 수련관에서는 5회의 사전모임을 통해 몽골에 대해 이해하고 세계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는 소양교육과 교육봉사를 기획하는 자기 주도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안전교육과 사고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현지 대사관, 영사관 및 병원들과 참가자 안전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몽골 초원 및 사막 체험, 유목 생활 체험 등 몽골의 문화를 경험하는 문화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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