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영삼 기자] 안양시장애인론볼연맹은 4월부터 9월까지 안양시 론볼 경기장에서 론볼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양시장애인론볼클럽은 평촌 자유공원에 위치한 론볼 경기장에서 매주 수요일(오후2시)과 토요일(오전10시)에 교육과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론볼연맹은 론볼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처음 배우는 회원들을 위한 론볼의 기초 이론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박원태 안양시장애인론볼연맹 전무이사는 “장애인의 생활체육활동 및 저변확대를 도모하여 지속적인 스포츠 활동과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 추진하고 있다.”며 "우수한 선수는 지속적인 선수생활과 각종대회에 참여 할 수 있는 자격을 주고 직업적으로 운동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