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병준 기자] 안양시 호성중학교(교장 김선대)는 5일, 학생들이 전문직업인들의 강연을 들으며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탐색해 보는 '진로탐색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문분야 직업인 20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날 행사는 2013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6년째인 의미 있는 행사로, 전교생이 참여하여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전문직업인들의 진로교육 특강을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변리사?생명공학자?항공기정비사?반려동물훈련사 등 20명의 직업인들이 자신의 직업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진로 탐색 후 소감문을 작성하는 시간에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다.”, “강의도 잘해주시고 재밌고 유쾌해서 졸리지 않았다.”, “강사선생님을 통해 그 꿈을 이루고 싶은 계기가 되었다.”는 등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