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좋은이웃운동본부는 21일, 22일 이틀간 좋은이웃교회에서 “2016 독거어르신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좋은이웃운동본부는 평소에도 안양시에 거주하고 계시는 1,700명의 독거어르신들을 돌보아 오고 있다. 특히 겨울을 앞두고 힘들고 지친 독거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금을 마련하고자 진행된 이번 바자회 행사에는 인근지역주민들과 안양시 유수 단체 회원들이 대거 방문하여 따뜻한 행사에 따뜻한 마음들을 보태주었다. 뜻있는 분들이 후원한 많은 생필품들과 의복, 신발 등과 다양한 종류의 먹음직스런 음식들이 바자회장에서 즉석 요리되어 판매되었다. 치즈와 피자판매를 통해 바자회를 후원하고 있는 좋은이웃좋은치즈 우관제 대표는 “아직도 많은 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응원하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번 바자회도 기쁜마음으로 즐겁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 며 “후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안양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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