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윤혁 기자] 호성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5월25일, 사제동행 체험학습으로 서울대공원 캠핑장을 방문했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함께한 친구들과 식사, 보물찾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캠핑활동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떤 활동이 가장 마음에 들었나' 하는 설문조사에서 11명의 학생들이 '친구들과의 식사가 마음에 들었다'는 답변을 하고 보물찾기 1명, 레크레이션 2명, 기타 1명 등의 설문결과가 나왔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의 식사를 하는 시간이 가장 편안하고 즐거웠다"며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우정을 다독일 수 있는 체험활동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