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 제35회 안양단오제 초대전 '솟대에 부는 바람' 개최

홍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6/19 [05:39]

안양시, 제35회 안양단오제 초대전 '솟대에 부는 바람' 개최

홍은주 기자 | 입력 : 2018/06/19 [05:39]
효천 송상소 작가의 '솟대에 부는 바람' 초대전 / 사진=안양문화원

[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안양문화원은 15일, 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문화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천 송상소 작가의 '솟대에 부는 바람' 초대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단오제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초대전에서는 효천 송상소 작가의 단오부채와 솟대 작품 80여점이 테마별로 안양시민을 만나게 되며 오는 22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효천 송상소 작가의 '솟대에 부는 바람' 초대전 / 사진=안양문화원

행사를 주관한 정변규 문화원장은 “우리 고유의 세시 풍속 단오절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안양단오제의 서막으로 이번 초대전을 준비했다. 전통 솟대문화를 알리고 안양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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