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경애)은 7월 7일 안양호계볼링장에서 제12회 안양과천 학교스포츠클럽 볼링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설관리공단과 안양볼링협회의 후원으로 초등 11개교 중등 7개교에서 40개의 팀, 15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안양시설관리공단, 안양볼링협회와의 행사협업을 통해 △ 학생들의 평생체육을 위한 기틀 마련 △ 우리동네가 자랑하는 우수한 체육시설의 활용시스템 구축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시키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등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안경애 교육장은 볼링 뿐 아니라, KGC 프로농구, FC안양 축구, 안양빙상장, 인라인롤러장, 야구장, 탁구장, 배드민턴장 등 지역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지역을 자랑스러워하며, 사제가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조성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학교스포츠클럽이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자평하면서,

앞으로 일반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학교스포츠클럽의 활성화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함께 스포츠맨쉽으로 타인과 소통하고 배려하며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의 기반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