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동편마을 1단지에 위치한 LH동편행복한홈스쿨에서는 지역주민들과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꿈동행차 일일찻집’이 열렸다.이번 일일찻집 행사는 2016년 아동차량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꿈동행차 프로그램에 따른 차량을 인수하기 위한 인수비용과 운행비를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운영위원이기도 한 박정옥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및 기관장들을 비롯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였다.꿈동행차는 자체 야간 교육 프로그램 후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시간과 장소의 제한없이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이동수단으로 사용하게 된다.

백창근 대표(LH동편행복한홈스쿨)는 “아이들이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꿈동행차에 생명을 불어 넣을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