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는 26일(목) 오전11시 안양문화원 강의실에서 2018 안양시 시민인성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야 디야” 창의인성전래놀이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창의인성전래놀이 강사 양성과정은 어른다운 노인으로서 인성을 함양하고 바람직한 노인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하였다. 편중되어있는 인성교육의 대상(유아, 청소년, 부모)을 노인층으로 확대하고 회상치유요법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어렸을 적 놀이들을 프로그램에 접목·참여하며 놀이 속에서 인성의 덕목을 되새기고자 매주 목요일 3시간씩 총15회 45시간 진행됐다.

김재훈 회장은 “이번 강사양성과정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며, 교육이수자는 안양시 주민자치센터 또는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실습 및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