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협회장 이재환)은 10일, 지역사회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 및 범죄예방을 위해 안양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양보호관찰소와 함께 지역사회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성장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협조체제 구축에 큰 기여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성장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 활동 ▲ 법질서 준수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ㆍ캠페인 등 범죄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활동 ▲ 기타 상호 동의하는 활동 등이며, 양 기관은 범죄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이재환 회장은 “성숙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위기청소년 선도 등 범죄예방활동에 접목한다면, 우리 주변에 아직까지 남아 있는 법질서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며 "일상생활에 불편ㆍ불만ㆍ불안을 야기하는 요인들을 제거함으로써 국민 편익을 증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안양보호관찰소 김영갑소장은“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마음 놓고 편안한 행복한 사회로 도약하는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의 안전문화운동과 국민대통합운동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