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 귀인초등학교, 제3회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국회의장상 수상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8/15 [19:05]

안양시 귀인초등학교, 제3회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국회의장상 수상

김은영 기자 | 입력 : 2018/08/15 [19:05]
안양시 귀인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귀인초팀'이 '제3회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귀인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귀인초팀(이용준 이현담 이해솔)이 ‘제3회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KIYO)' 대회에 참가하여 팀대항 지정 과제와 현장 과제를 탁월한 실력으로 수행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금상과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제4차 산업혁명의 청소년 리더들의 핵심역량인 창의력과 발명능력이 있는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회장 한미영)가 주최했다.

안양시 귀인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귀인초팀'이 '제3회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해외 17개국 청소년과 국내 청소년 8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왕중왕전과 팀경연전 두 개의 대회를 동시에 진행하는 세계 유일의 대회다.

왕중왕전은 다양한 발명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청소년들이 기량을 맘껏 펼치며 경연하는 장이며, 팀경연전은 4인 1조의 팀으로 참석하여 미리 공고된 지정과제와 현장에서 제시되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현장과제로 경합하여 평가가 이뤄진다.

8월12일 대회 마지막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상, 금·은·동상 뿐만 아니라 UN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유라시아특허청(EAPO), 세계발명협회(IFIA)를 비롯한 국회의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 특허청장상, KAIST,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동국대학교, 한양대학교 총장상 등이 특별상으로 수여됐다.

안양시 귀인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귀인초팀'이 '제3회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귀인초등학교 김경관 교장은 ''대한민국은 사람이 희망입니다. 어린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기르도록 교육해야합니다. 상상력, 질문력, 기획력, 독서력을 길러 인간에게 널리 이롭도록 미래를 디자인하고 만들어 가야 합니다“라며 ”우리 귀인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길러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도록 교육하고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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