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호계청소년문화의집 축제 ‘호!계리비안의 해적’ 대성황

이태준 기자 | 기사입력 2018/08/22 [06:22]

안양시호계청소년문화의집 축제 ‘호!계리비안의 해적’ 대성황

이태준 기자 | 입력 : 2018/08/22 [06:22]
청춘페스티벌-호계축제 / 사진=안양시

안양시청소년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18일 청춘(靑春) 페스티벌‘호!계리비안의 해적 – 문어선장의 저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시원한 물총축제를 진행해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축제를 진행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한 물총축제 컨셉으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을 모티브로 하여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을 침략한 악당 문어선장을 물리치기 위한 청소년들의 물총전쟁이라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청소년들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야외풀장과, 물대포, 물풍선 받기 등 6가지의 게임존, 닥터피쉬 체험 등 5가지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는 동아리공연이 준비되어 다채로운 축제를 즐길 수 있었으며, 1,500여명의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청춘페스티벌-호계축제 / 사진=안양시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물총 이벤트는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안양P.S.Y꿈의학교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해적분장과 문어선장 탈을 쓰고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물총전쟁을 벌여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장민순 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해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건강나눔해피시니어 ‘노인종합복지관’ 연계 건강나눔 해피시니어 ‘건강체조 및 특식제공’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