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16년 성평등기금사업으로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인 ‘국경없는 다(多)문화 리포터‘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본 사업은 (사)행복나래가 ‘국경없는 다(多)문화 리포터‘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직업체험을 경험하게 한다. 또한 지역사회 전문가 봉사자들의 활동으로, 같은 국가 출신끼리만 교류하는 매우 제한적이고 단절된 소통을 해소하고 다양한 계층 간의 소통 공간 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인지력 향상 교육을 통한 양성평등 의식 제고로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궁극적으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가족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본 프로그램은 2016년 3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안양시 내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리포터교육이다.

신문과 언론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가치, 기사 작성 방법, 취재 및 인터뷰 등 전문적인 직업체험을 경험한다. 신문 제작과 UCC동영상 등 플랫폼 활용 교육을 통해 다문화를 알리고 공유하는 사회적 나눔을 실천한다. 더불어 자존감 향상과 긍정적인 자아상 확립을 통해 학교문제예방과, 글로벌사회를 선도할 다문화 인재육성 및 다문화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