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민간단체(NGO) 청년생각(대표: 이재현)은 7일 오후2시경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안양금융센터에 위치한 '세무회계 이담'(대표 홍현선,37)에서 청년생각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가게 2호점' 인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의 축전과 함께, 김필여 안양시의원 등이 참석해 사무실 오픈과 인증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청년생각 관계자는 이번 ‘청년가게 2호점’(안양금융센터)의 경우 전문지식을 필요하는 세무회계 전문직 분야를 처음 창업지원하여 청년가게로 인증한 것으로, 청년생각의 청년창업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 과정 중 청년생각에서 활동하는 멘토들의 지원을 받아 오픈했으며, 앞으로도 창업 활동에 나서는 청년들에게 지원이 필요한 분야의 노하우를 전수하여 성공적인 창업 및 운영 모델을 구축, 청년가게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10월에도 안양 범계에서 청년가게 3호점이 인증식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생각은 청년과 기성세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경기도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NGO)로 청년들의 취업, 창업, 진로, 각종 상담, 자원봉사, 재능기부, 멘토링를 위해 복합 문화공간 스터디카페 안다미로를 운영 중이고, 청년들과 기성세대가 함께하는 동아리, 소모임을 운영하고 스터디룸을 무상 제공하며, 다양한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미자립 청년들의 주택수리,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수원의 신규 빌라를 LH공사로부터 운영기관으로 지정 받아 사회적주택 운영기관으로 청년 사회적 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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